[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12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지역은 점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대전·충북·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4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56.18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2도에서 영상 18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3도 ▲강원영서 14도 ▲강원영동 13도 ▲충남 13도 ▲충북 13도 ▲경북 16도 ▲경남 16도 ▲전북 14도 ▲전남 14도 ▲제주도 14도 ▲울릉·독도 13도 ▲백령 1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사고와 안전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