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정신없이 연말을 보내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힐링 기간이 있다. 바로 겨울 휴가철이 돌아오고 있다. 슬슬 어디로 떠날까 하고 휴가 계획을 준비할 때,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으로 행복한 고민을 도와주는 카드가 있다. 주인공은 ‘롯데카드 I'm YOLO’다.

▲ 롯데카드 I'm YOLO(아임 욜로) 카드. 출처=롯데카드

‘롯데카드 I'm YOLO’는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인 ‘욜로’에 걸맞게, 부담 없이 해외로 떠날 수 있게 도와준다.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는 물론,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2%를 청구 할인해 준다. 또 쇼핑, 미용실, 커피 등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욜로(YOLO)족이라고 부른다. 내일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욜로족이 될 수는 없어도, 내일 걱정 없이 휴가는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혜택을 눌러 담았다.

휴가의, 휴가에 의한, 휴가를 위한 혜택

전월 실적과 한도 없이 해외이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먼저 해외에서 이용하는 모든 금액의 1.2%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쇼핑, 숙박, 식사 등 부담 없이 즐기고 돌아와 기분 좋은 할인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월실적 없이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어제까지 일하고 떠나는 휴가가 시작된 순간부터 편안해지고 싶다. 롯데카드 아임 욜로 이용자는 전 세계 1000여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에는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인 ‘LoungeKey(라운지키)’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동반자 1인까지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꼭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욜로족이 될 수 있도록 쇼핑과 힐링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롭스와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와 유니클로, 자라, H&M 등 스파(SPA) 브랜드 매장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 면세점에서는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제공된다.

▲ 롯데카드 I'm YOLO의 전월 실적 구간별 할인한도. 출처=롯데카드

미용실, 피부관리, 카페, 베이커리 등 힐링 할인 혜택도 있다. 우선 편안한 이동을 위해 택시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커피 전문점과 베이커리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도 청구할인된다. 아름답게 외모를 가꾸면서 힐링하는 소비자들은 미용실과 피부과, 피부관리실에서 5%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힐링 할인도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된다.

쇼핑할인과 힐링 할인은 지난달 이용금액의 구간별로 할인한도가 달라진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소 한도인 30만원 이상일 경우 총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60만원, 90만원, 120만원, 150만원 이상일 경우 각 2~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I'm YOLO를 최초 발급받은 경우에는 카드사용 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지난달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쇼핑, 힐링 각 5000원 할인한도가 제공된다.

마스터 플래티넘 혜택까지

롯데카드 I’m YOLO를 해외겸용으로 발급받을 경우 마스터(MASTER) 플래티넘 등급의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국내 특급호텔 객실과 식음료, 스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약 10여개 호텔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5~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 8개 호텔 스파에서는 5~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여행과 관련된 서비스도 있다. 국내 호텔, 콘도, 펜션, 캠핑, 해외여행 패키지 할인, 국내·외 렌터카 할인, 전 세계 호텔 할인, 캐리어 공항 운송, 전 세계 교통권 & 입장권 & 현지투어 할인, 파리 뷰티 명소 - 몽쥬 약국(Pharmacy Monge) 혜택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국내전용과 해외겸용카드의 연회비는 모두 3만5000원이다. 통상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나, 플래티넘 등급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의 연회비는 10만원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이 카드의 연회비는 저렴한 수준이다.

누가, 어떻게 쓰면 좋을까?

이번 휴가 해외로 떠날 계획인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는 대로 할인받을 수 있어, 휴가 기분 내기 좋다. 이왕 놀러 간 곳이라면 돌아온 뒤에 일을 걱정하지 말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청구할인 혜택으로 여행하는 동안에는 펑펑 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돌아와서는 쓴 것보다 적게 청구된 대금을 받아볼 수 있다. 단,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꼭 해외로 휴가를 떠나지 않더라도, 국내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해외겸용으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국내 특급호텔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렌터카 할인 등을 누릴 수 있어 국내 여행에도 적합하다. 단, 국내 여행은 맞춤카드가 시중에 많아 혜택을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