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안 스파 부문 전문가가 설계한 태평양 최초의 아이스룸 시설.출처=물리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따뜻한 섬에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풀어줄 스파 휴가 계획을 짜보면 어떨까?

리조트나 호텔 내의 부대시설에서 누릴 수 있는 스파, 마사지, 요가나 명상, 필라테스는 그 지역의 특색이 가미된 이색적인 체험인 동시에 편리한 이동성, 서비스의 품질 측면에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천상의 섬이라 불리우는 발리, 누사두아 해변에 위치한 물리아 발리는 9만평의 대규모 리조트로, 이탈리안 스파 부문 전문가가 설계한 태평양 최초의 아이스룸 시설을 보유한다.

섭씨 영하 1도의 아이스룸에서 경험하는 냉온 테라피는 혈액순환 개선 효과는 물론, 면역 시스템과 웰빙 효과까지 있다.

더 물리아 스파는 20개의 스파룸을 보유하며, 발리 현지인을 동원하여 동서양의 테크닉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아로마의 향과 불빛으로 심신 이완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아로마 최신식 룸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물리아 스파만의 시그니처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온도 테라피로 여행의 길목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고 의식을 깨우는 프로그램과 사우나, 아로마 스팀을 이용해 피부 정화, 체내 습도를 경감시켜 체내의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웰니스 테라피는 물리아만의 시그니처 코스다.

특히 어라운드 더 월드 마사지는 두 명의 현지 발리인 테라피스트가 신체내의 에너지 흐름을 체크하고, 막힌 부분을 지압으로 풀어주어 체력저하나 근육통,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두 곳의 야외 노천 스파에서는 딥 클렌징, 바디 스크럽, 바다 소금 각질 제거, 진흙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물리아 스파만의 독보적인 크로마 테라피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까지 경감시키는 LED 라이트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온수 풀장, 프란지파니 나무와 레몬그라스가 즐비한 야외 산소 테라피,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마사지는 일상 동안 쌓였던 긴장감과 시차로 인한 생체리듬이 원활해지게 돕는다.

최근 2018년 포브스 여행 가이드는 신뢰할 만한 여행지 리스트로 더 물리아-누사두아 발리(이하 더 물리아)를 세계 최고의 영향력 있는 럭셔리 호텔로 지정한 바 있다.

예약과 문의사항은 물리아 발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