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8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80%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8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58.89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20~60mm (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mm 이상)이고 강원영동, 남부지방(경북북부와 남해안 제외) 10~40mm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4도에서 영상 20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5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6도 ▲충남 16도 ▲충북 17도 ▲경북 18도 ▲경남 20도 ▲전북 17도 ▲전남 17도 ▲제주도 22도 ▲울릉·독도 17도 ▲백령 1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일부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