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에는 델타항공의 고객 서비스 논란에 휩싸여

- 미국 항공사들은 종종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태도 등으로 도마에 오르내리는데 이번에는 델타항공이 청소하지 않고 고객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해 논란

- 델타항공을 탑승한 고객이 좌석에 앉은 후 바닥에 있던 대변으로 인해 바지와 신발이 더럽혀진 것을 발견하고 승무원에게 알렸지만, 그냥 타던지 내리라고 해 논란

- 이 승객은 특히나 12만5000마일 이상(서울과 뉴욕 간 비행이 6900마일)을 비행한 최고 등급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내리라고 협박을 받아 온라인에서 델타 비난

 

2. 미국 중간선거 기념으로 유통업체의 다양한 프로모션

-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현지 시각) 날을 맞아서 유통업체들이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무료 제품과 서비스 등을 투표를 마친 고객들에게 제공해

- 투표를 마치고 증명으로 '투표했음(I Voted)' 스티커를 붙인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은 무료 감자튀김, 버치커피와 토비즈 에스테이트 등은 무료 커피 제공

-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서 차량공유서비스와 자전거 임대 서비스인 우버, 리프트, 시티바이크 등은 당일 무료 서비스와 50%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

 

3. 아마존의 제2 본사 두 곳, 크리스털 시티와 롱아일랜드 시티로 유력

- 아마존의 제2 본사 확정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곳으로 나뉘게 될 제2 본사가 크리스털시티와 롱아일랜드 시티라고 알려져

- 워싱턴 DC와 근접한 크리스털 시티와 뉴욕 맨해튼을 마주 보고 있는 퀸즈의 롱아일랜드 시티는 많은 인구와 공항 인접성, 시장 규모 등이 선정 이유로

- 5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 곳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집값 상승과 교통 대란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4. 미국 중간 선거 예상은?

- 6일(현지 시각)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CNN은 중간선거 결과를 하원은 민주당이 우위를, 상원은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해

- CNN의 분석에 따르면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227석을 차지하고 공화당은 208석을 차지해 민주당이 이전보다 32석을 더 가져올 것으로

- 상원의 경우 민주당은 48석을 공화당은 52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상하원 모두 접전 지역이 많아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