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최근 시니어 돌봄서비스의 재활과 예방이 강조되면서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더드림’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감감응형 커뮤니티 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를 활용한 특화된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드림은 이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이하 센덱스)’에서 바디스파이더 체험존을 열어 관련 프로그램과 창업컨설팅을 소개할 예정이다.

▲ 더드림이 운영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인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전국의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들과 협력해 오감 감응형 커뮤니티 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출처= 더드림

더드림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센덱스에서 바디스파이더를 통한 치매 예방과 관절력·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또 시니어데이케어센터 예비창업사업자들을 위한 창업컨설팅 상담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드림이 운영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인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전국의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들과 협력해 오감 감응형 커뮤니티 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더드림은 11월 중 원주 혁신도시에 주은 6호 원주 직영센터를 연다. 오픈 기념으로 어르신보호자와 요양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활운동교실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주운 더드림 대표는 “이번 센덱스에서는 주은연구소가 전신재활운동기구인 바디스파이더를 기초로 개발한 한국형 프로그램 소개와 시니어데이케어 주은센터들의 차별화된 재활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어르신들이 활동적인 일상생활 회복과 사회적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