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경북 김천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 김천서 규모 2.5 지진은 4일 오후 5시 4분쯤 발생해 해당 지역 네티즌들의 실시간 상황들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기상청은 경북 김천시 동남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약하긴 한데 분명 느꼈다” “아까 버스탈 때 흔들렸던 게 지진이었나” “우리집 흔들렸던 거 같은데” “지진 났는데 왜 이렇게 조용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 규모 2.5 미만은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3.0 미만부터 민감한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