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이크쉑, '쉑마이스터 버거' 출시.출처=SPC그룹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햄버거도 이젠 한정판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쉑마이스터 버거(ShackMeister Burger)'를 오는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쉑마이스터 버거'는 쉐이크쉑 시그니처 맥주인 '쉑마이스터 에일'로 마리네이드해 깊은 풍미를 낸 샬롯(작은 양파의 일종)을 바삭 하게 튀겨 클래식 치즈 버거에 올린 제품이다. 양파보다 덜 매우면서 달콤한 튀긴 샬롯을 버거에 토핑해 '쉑마이스터 에일'과 함께 즐기기 좋다.

'쉑마이스터 버거'는 2014년 미국에서 열린 '푸드네트워크 사우스비치 와인앤푸드 페스티벌(Food Network South Beach Wine&Food Festival)' 버거 대회에서 '베스트 버거'로 선정된 이후, 영국, 터키, 중동, 러시아 쉐이크쉑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출시되었다가 고정 메뉴로 안착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7개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같은 기간 판매되는 '홀리데이 쉐이크 3종(초콜릿 페퍼민트, 크리스마스 쿠키, 헤이즐넛)'과 '쉑마이스터 에일'로 함께 구성된 페어링 메뉴로도 만날 수 있다.    

쉐이크쉑은 이번 시즌 한정 제품 출시를 기념해 '쉑마이스터 버거'와 '홀리데이 쉐이크'를 구매하고, 총 7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스페셜 쉑 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마다 다양한 한정판 버거를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