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유플러스가 IoT 숙면알리미에 이어 숙명등 서비스를 30일 공개했다.

IoT숙면등은 조명과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상품으로, 일출 일몰과 유사한 조명효과와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제공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은 물론 밝기 조절, ‘잘 때 모드’, ‘예약설정’ 기능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 토탈 사물인터넷 숙면 서비스가 등장했다. 출처=LG유플러스

개인 설정을 통해 1600만개 색을 만들 수 있어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즐겨찾기 기능으로 좋아하는 조명 색상을 등록하고 쉽게 켤 수 있다. 나아가 상황에 맞는 음원도 선택할 수 있다.

숙면알리미와 숙면등을 모아 토탈 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IoT숙면서비스는 월정액 1만2100원(VAT포함, 3년 약정 기준)에 IoT숙면알리미, IoT숙면등과 함께 U+AI리모컨, AI스피커를 기본 제공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