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비패스, 별도 회사로 독립 분사 될 예정

-무비패스의 모기업인 힐리오스앤매티슨은 무비패스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키고 무비패스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라는 자회사가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고

- 한때 영화관의 넷플릭스라 불리던 무비패스는 월 9.9달러만 내면 매일 영화 1편을 볼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고객들이 영화를 보지 못하는 사태

- 힐리오스앤매티슨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자산으로 구성된 무비패스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며 분사 관련 증권거래위원회의 허가를 얻어야

 

2. 할리데이비슨, 트럼프의 보이콧으로 미국 내 판매 13% 감소

- 유명 오토바이 업체인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6월에서 9월 사이 미국 내 판매량이 13% 감소하면서 금융위기인 지난 2010년 이후 최저수준의 실적을 보여

- 할리데이비슨은 지난 6월 관세를 줄이기 위해 유럽으로 공장 이전을 발표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에 대한 보이콧을 지지하면서 매출에 타격

- 그러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한 1억1390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윤이 높은 럭셔리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인 때문

 

3. 맥도날드, 아침메뉴 확대 나서

- 맥도날드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하루종일 제공하는 아침메뉴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셋트 메뉴도 개발하겠다고 밝혀

- 맥도날드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2.10달러로 시장의 기대치 1.99달러를 넘었고 매출도 시장 기대치 53억 달러를 넘었는데 아침메뉴의 덕택

- 맥도날드는 전 세계 매장 중 3만7000여 곳 중에서 절반가량인 1만5000여 점포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며 셀프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제공한다고

 

4. 온라인전용 레스토랑이 앞으로의 미래?

-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운영하는 음식배달서비스 '우버이츠'는 온라인으로 주문받고 배달만 하는 '온라인 전용 레스토랑'의 창업을 적극 권유

- 우버이츠 측은 고객들이 특정 메뉴를 검색하는데 인근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찾지 못할 경우 기존 음식점들에 해당 메뉴 레스토랑 창업을 권유한다고

- 전문가들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외식하는 불편함보다 우버이츠로 배달해 먹는 편리함을 추구한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