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pd수첩’이 봉선동 부동산 폭등을 두고 빠숑 김학렬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방송된 ‘pd수첩’에서 언급된 빠숑 김학렬은 부동산 스타강사로,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부동산 책을 펴내 부동산 책으로는 드물게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빠숑 김학렬은 해당 책을 통해 지방에도 입지 좋은 곳은 있고 그러한 곳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소외받는 곳이 없이 지방 부동산 또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PD수첩’은 광주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봉선동이 최근 몇 개월 만에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이유로 빠숑을 거론했다.

강의에서 특정지역을 찍었을 뿐더러 자신의 책에서도 지역을 언급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봉선동 해당 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가격 담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