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23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일부지역은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2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고 다만 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45%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5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60.33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서해중부해상과 경기서해안에서 비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30mm이상,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5~1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7도에서 영상 22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20도 ▲충남 20도 ▲충북 20도 ▲경북 19도 ▲경남 20도 ▲전남 20도 ▲전북 20도 ▲제주도 21도 ▲울릉·독도 18도 ▲백령 19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2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낮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