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박진영 전주고객지원센터장(맨 왼쪽).출처=한국예탁결제원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 전주고객지원센터가 지난 10일∼19일 10일간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8년 전북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라북도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 도전!드림-전북투자벤처로드쇼' 참가기업 중 1차 서면평가(9월 5일)를 통과한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 IR역량강화 교육(9월 19일)과 온라인 모의크라우드펀딩(10월 10일∼10월 19일)을 거쳐 확보한 펀딩 금액 순으로 상위 3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19일 전북대학교 투자벤처로드쇼 행사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표창과 함께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주)타바바(대표 진명수)의 'VENUKI 브랜드의 소통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백팩'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주)위에너지(대표 한운기)의 '하이브리드 이동형 태양광발전소'가, 장려상은 야미벅스(대표 이동민)의 '양식어의 체중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곤충 배합사료'가 각각 수상하였다.

한국예탁결제원 전주고객지원센터는 이번 수상 기업들이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착수하도록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와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유망 Start-up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