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인교진의 사연으로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교진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황반변성이 재발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교진은 첫째딸 하은이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황반변성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아 눈앞이 캄캄해졌던 심정을 털어놨다.

인교진이 앓았던 황반변성은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명을 유발하는 것은 습성 황반변성으로 발병 후 빠르면 수개월 안에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드물게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