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디지털이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new’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인디지털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파인디지털은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뉴(new)’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BF700 new는 옥타코어 CPU를 적용해 제품 사용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속한 멀티태스팅으로 매끄러운 터치 반응과 경로 탐색, 탁월한 음성 인식 속도를 자랑한다. 길안내와 스마트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미러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BF700 new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 경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FineADAS)’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이 가능해 최신 교통정보와 소프트웨어 실시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 기술인 ‘터보(Turbo) GPS 8.0’을 통해 현 위치 파악 및 목적지 검색 시 높은 정확도를 실현하고,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45억 문장의 대화형 음성인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어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파인드라이브 BF700 뉴의 제품 가격은 16기가 용량 기준 5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