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새 '콘치즈 랍스터' 맛 제품 이미지.출처=해태제과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의 '빠새'가 15개월 동안 연속 히트제품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 세번째, 새로운 맛으로 돌아왔다. 바로 '콘치즈 랍스터' 이다.

랍스터는 씨푸드의 제왕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해물이지만, 원가 부담이 크다. 실제 랍스터의 가격은 새우보다 3배 가량 비싼데, 이번에 출시된 '콘치즈 랍스터'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갔다. 여기에 랍스터의 함량을 크게 높인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의 속살이 빠새 본래의 새우향과 어울려 해물 맛 고유의 짭짤한 맛 베이스에 담백함을 최대한 살렸으며,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 치즈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흔하게 사용하기 어려웠던 만큼 색다른 해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