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車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위반시 운전자에 과태료 3만원

28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미착용이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부과. 13세 미만 아동이 미착용하면 6만원. 자전거 운전자가 음주운전하면 범칙금 3만원. 본격단속은 12월부터.

2. 65세이상 노인 62% 생활비 '직접 마련'

통계청의 '2018 고령자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72.4%는 자녀와 따로 살고 있으며, 61.8%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직접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은 43.7%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

3. 검찰, '노조와해 의혹' 삼성 임직원 32명 무더기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27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목장균 삼성전자 전 노무담당 전무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 28명을 불구속기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4. 내년 6월 이내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 설치

정부는 27일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발표. 방안에 의하면, 입국장 면세점은 내년 6월까지 설치·운영되도록 추진되며, 인천공항에서 6개월간 시범 운영하면서 평가할 방침. 운영업체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 담배는 판매 제한. 1인당 총 판매한도는 600달러.

5. 바르셀로나·레알 '동시패배' 수모...유벤투스, 리그 6연승 질주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패배하는 수모 겪어. 메시가 풀타임으로 뛴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리그 최약체 리가네스에 1대2로 무릎.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모드리치를 비롯 베일, 벤제마 등이 나선 레알도 세비야에 0대3으로 참패. 이에 반해 호날두가 가세한 유벤투스는 이날 볼로냐를 2대0으로 제압하며 6연승 질주.

6. 825회 로또 1등 12명…1인당 16억5871만원

제825회 나눔로또의 1등 당첨번호는 '8, 15, 21, 31, 33, 38'. 2등 보너스 번호는 '42'.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 16억5871만원 수령.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3명으로 6259만원씩. 5개 번호를 맞춘 3등 2249명은 각각 147만원 받게돼. 4개 번호를 맞춘 4등(5만원)은 11만3070명. 번호 3개를 맞춘 5등(5000원)은 185만4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