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방배동에 있는 한국제약협회 건물 위 하늘에 구름이 가득 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9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아침에 75%에서 낮에 6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7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4.79로로 약간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19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내외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8~26도 ▲강원영서 16~25도 ▲강원영동 17~24도 ▲충남 17~26도 ▲충북 17~25도 ▲전남 17~27도 ▲전북 17~24도 ▲경남 21~26도 ▲경북 19~25도 ▲제주도 21~28도 ▲울릉·독도 19~23도 ▲백령 16~2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