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내츄럴이 1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18’에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참가해 피부 관련 이너뷰티 신소재인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출처=휴온스내츄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이 아시아 각국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 K-이너뷰티 신소재인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과를 선보였다.

휴온스내츄럴은 1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18’에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참가해 피부 관련 이너뷰티 신소재인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7개국에서 피부 개선 효과 관련 특허를 취득했고, 국제저널(SCI)급 학술지에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가 등재됐다. 올해에는 제27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기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내츄럴은 아태지역 바이어들에게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한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를 집중 소개하고, 오리지널 브랜드인 ‘이너셋 허니부쉬’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휴온스내츄럴 측은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건강기능식품기업 30여 곳으로부터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관계를 구축했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우수성과 이너셋 허니부쉬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전시 기간 동안 깊은 협의가 이뤄진 해외 건기식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너셋 허니부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로 각종 음료와 차, 건기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의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에센스류의 다양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