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날두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 후 첫 골을 연달아 터뜨려 화제다.

유벤투스 소속 호날두는 16일(현지시간) 2018~2019시즌 세리에 A 4라운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3경기 동안 호날두는 골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는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15분 뒤인 후반 20분에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4경기 만에 연속골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7월 유벤투스와 오는 2022년까지 계약, 연봉 약 4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약 1308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골 소식을 두고 급급해하지 않으며 오는 2019년 1월에 가장 좋은 컨디션일 것이라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팀 예상과 달리 호날두는 일찌감치 골 감각을 다시금 끌어올려 역시 호날두라는 축구팬들의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