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6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약간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이날까지 비가 오는 지역이 많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습도는 오전에 85%에서 오후에 6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7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오후 불쾌지수는 74.79로 약간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남부내륙 5mm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21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19도 ▲충남 21도 ▲충북 21도 ▲전남 21도 ▲전북 27도 ▲경남 27도 ▲경북 26도 ▲제주 23도 ▲백령 21도 ▲울릉·독도 20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5도 ▲충남 27도 ▲충북 26도 ▲전남 27도 ▲전북 27도 ▲경남 27도 ▲경북 26도 ▲제주 28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4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약간나쁨’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