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애플이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애플워치4가 먼저 소개됐다.

헬스기능이 강화됐다. 만약 사람이 넘어지면 애플워치4가 인식해 긴급전화를 시도한다.

전자식 심박센서 감지 기능도 탑재됐으며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애플워치가 최초라는 설명이다. 손목에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디지털 용두에 손가락을 올리면 측정이 가능하다. 30초가 지나면 애플워치4가 분석해 심장 리듬을 분석하는 기능이다.

▲ 애플워치가 소개되고 있다. 출처=갈무리
▲ 애플워치가 소개되고 있다. 출처=갈무리

모든 건강앱은 PDF 파일로 의사와 공유할 수 있다. 무대에 미국심장협회 소속 의사가 올라 애플워치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의 심장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애플워치4로 원할 때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플워치4는 FDA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