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0일 오후 전국은 대체로 맑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나쁨’ 수준이다.

기온은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아침과 밤엔 낮겠고, 낮에는 햇빛에 의해 오르면서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4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5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5.01로 1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은 대체로 맑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영상 28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2도 ▲충남 25도 ▲충북 26도 ▲경북 25도 ▲경남 24도 ▲전남 27도 ▲전북 27도 ▲제주도 25도 ▲울릉·독도 20도 ▲백령 25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7으로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