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산시가 4차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해양신산업의 중심지로 북항을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항재개발 사업은 총 8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초·최대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내년에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센텀시티의 4배인 31조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북항재개발현장을 찾아 부산이 실질적인 동북아시아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북항재개발 사업의 성공을 강조했으며, 이에 북항재개발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사업지 내에는 카지노를 갖춘 복합 리조트, 슈퍼 요트 마리나(2019년 예정), 국내 최초 오페라하우스(2021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부산역환승센터(2022년 완공예정)와 부산역~북항보행데크(2020년 완공예정) 등도 조성된다. 부산역~북항보행데크(환승센터~부산역 구간)는 길이 200m, 폭 60m 규모의 다목적 광장이 지어질 예정이어서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후 북항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가 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원도심 활성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돼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부산 북항 유일 수익형 레지던스 상품인 '커넥트 부산 레지던스'가 부산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커넥트 부산 레지던스'는 부산 북항 일대 유일한 레지던스로 호텔과 오피스텔의 대표 특징들을 반영한 신(新)주거상품으로, 오피스텔과 달리 종합부동산 과세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탄탄한 수요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금융, 무역, 통관 등 부산 중구의 경제활동비중의 34%가 집중된 남포동과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등 유명 명소가 인접해 있으며, 한국관공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커넥트 부산 레지던스'가 있는 중앙동권역은 해운대권역의 1.4배 수준인 약 66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장기출장과 관광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실 걱정이 없이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수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해서 객실료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그마저도 노후화된 소규모 숙박시설이 대부분이라 신규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 4성호텔의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희소성과 경쟁력에서 모두 높은 이점을 가지며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9월 북항 최초로 더블 발코니에서 파크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스위트 레지던스 10세대를 특별 분양한다. 더블 발코니 평면으로 구성돼 용두산 파크뷰를 비롯해 북항오션뷰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롯데타운타워가 한 눈에 펼쳐지는 남향뷰를 제공하며, 오는 9월 8일(토요일) 오전 11시 신라스테이 부산 5층 미팅룸에서 '커넥트 부산 VIP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호텔 뷔페로 중식이 제공된다.

한편,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6가 국제빌딩 1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