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서울우유

[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매년 20~ 30%씩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 시대가 열렸다.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I Pet Milk Jerky)’ 2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대히트를 친 기존 제품인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한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와 연어고기를 혼합해 만든 건강한 간식이다.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으로 소화장애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GMO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믿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아이펫 밀크저키’는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가와 수의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서울우유의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철현 상품기획팀장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 간식을 원하는 반려인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된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재료만을 사용해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펫 밀크저키’ 연어와 오리고기 2종의 권장판매가격은 3500원(80g)이며, 전국 애견샵 및 할인점, 인터넷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