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재 광동제약 유통생수사업본부 부사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연 경품 증정식에서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특별행사의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광동제약은 5일 비타500 병뚜껑 속 행운을 찾는 ‘비타500 따자마자’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식을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증정식에서 당첨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전달했다.

경품의 주인공은 평소 비타500을 즐겨 마시는 직장인이다. 이 당첨자는 “평소 좋아하는 워너원 멤버의 모습이 새겨진 제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후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면서 “비타500과 워너원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타500 따자마자 행사는 병뚜껑을 개봉한 뒤 안쪽에 새겨진 문구로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고급 승용차, 여행상품권, 의류 스타일러, 백화점상품권, 비타500 한 상자(100병) 등 경품을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품 출시 18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인 10월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워너원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타500 구매 인증 후 일정액의 청춘 포인트를 적립해 워너원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에 응모하는 ‘청춘파티’ 행사 등도 10월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비타500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