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ODEX단기채권PLUS증권ETF[채권]’은 ‘KRW Cash PLUS Index총수익’ 지수를 벤치마크(BM)하며 국내 시장의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로 2015년 3월 2일에 설정해 6월 29일 현재 운용 순자산총액은 9964억원으로 초대형급이다.

‘KODEX 단기채권 PLUS’는 [KRW Cash PLUS Index(총수익)]를 기초지수로 하며 2007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으로 한국자산평가가 산출하는 지수다. 10개 채권 섹터에 속하는 잔존 만기 1개월 이상, 1년 미만 종목 총 30개를 편입하며 1개월 단위로 해당 월의 첫 영업일에 구성종목 정기변경이 이루어진다.

최근 미국의 10년물 국고채 금리의 3.0% 초과 상승에 이어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금리 상승에 투자하는 국채 10년 인버스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등 금리투자 상품인 채권형 ETF를 활용한 투자가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단기채권을 비롯해 KODEX 10년 국채선물,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등 총 7개의 채권형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6월 29일 기준 보유채권 TOP10 종목의 펀드 내 비중은 통안0160 7.69%, 통안0133 6.60%, 통안01960 5.49%, 국고01500 5.47%, 통안0158 3.29%, 기업은행(신)1801할1A 3.26%, 한국수출입금융1805가 3.24%, 국민은행3711이표일 2.20%, 통안01642.20%, 현대카드678-1 2.20%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기간 운용수익률을 보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은 0.45%, 6개월 0.91%, 1년 1.48%, 2년 2.75%, 3년 4.41%, 설정 후 수익률은 5.2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