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토요일인 1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일부 주요노선은 대체로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5시~6시에 최대치를 보이고,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노선별로, ▲경부선은 오후 5시 전구간이 혼잡하겠다. 남이(분기점)-옥산(분기점)에서 막히고, 찬안-북천, 기홍-신갈(분기점) 구간 정체가 예상된다. 오후 9시 안성(분기점)에서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해안선은 오후 5시 당진-서평택, 서평택(분기점)-매송 구간 최대혼잡을 보이겠다. 오후 9시 서평택에서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중부선은 오후 6시 일죽-남이천 구간 최대혼잡이 예상된다. 오후 8시 남이천에서 해소되겠다. ▲영동선은 오후 6시 마성터널-신갈(분기점), 동수원-북수원 부근에서 최대로 혼잡하겠다. 오후 10시 여주에서 혼잡이 해소되겠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5시 남춘천-화도 방면 최대혼잡하겠다. 오후 7시 설악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17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34분, 목포-서서울 4시간38분, 강릉-서울 3시간15분, 양양-남양주 2시간1분이다.

▲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