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ABL생명, ‘생활자금 먼저 받는 '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ABL생명보험은 31일 사망보장은 물론 살아있을 때 생활비로 먼저 받을 수 있는 '생활비로먼저받는(무)ABL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자적립금을 주식, 채권 등 펀드에 운용해 투자수익률 상승에 따라 사망보험금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ABL생명은 이 상품에 살아있을 때 부족한 생활비나 의료비로 쓸 수 있게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포함했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최초가입금액으로 사망보장을 받다가, 55세 이후 원하는 시기에 선지급 대상 보험가입금액의 4.5%인 계약자적립금을 매년 1회씩 최대 20회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생활자금은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2.75%로 적립한 예정적립금으로 최저 보증된다.

또 생활자금 지급 종료 후 감액되고 남은 10%의 보험가입금액을 최저한도의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한다. 은퇴 후 살아있을 때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되 가장 유고 시 사망보장도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은 생활자금 지급 개시 전 12개월 이내에 취소 가능하다. 이외에 특약을 선택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과 재해 및 수술, 입원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자녀에 대한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무)CI두번보장특약(갱신형)'을 부가하면 CI(Critical Illness·중대한 질병)로 진단 받았을 때 최대 두 번까지 보장 받는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사망보장을 받다가 원하는 형태의 연금으로 전환해 수령할 수 있다.

 

■  JT친애저축은행, 최고 연 3.1%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출시

JT친애저축은행은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은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이는 JT친애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담당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월 납입금액은 1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12개월 만기 시 연 3.0%, 24개월 만기 시에는 연 3.1%의 금리가 적용된다.아울러 JT친애저축은행은 적금에 가입한 고객에 JT트러스트 그룹 공식 캐릭터 ‘쩜피프렌즈’가 그려진 캐릭터 통장을 제공하고, 개설 시 가입자 이름에 고객과 반려견의 이름을 함께 기입할 수 있도록 한다.

 

■ Sh수협은행, '최대 2.81%' 외화정기예금 특판

Sh수협은행은 오는 10월31일까지 최대 연 2.81%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5000만달러 한도로 진행하는 이번 특판은 개인과 법인고객(대기업 제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특판은 기간별로 ▲6개월 최고 연 0.20%포인트 ▲6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최고 연 0.15%포인트 ▲12개월 0.3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고시되는 정기예금 공시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금리수준을 최종 결정한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최대 연 2.81%의 만기이율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