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코레일은 28일부터 이틀간 추석 열차승차권을 예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9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스마트폰 예매도 가능.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 가능.

◆한국, 지난해 '고령사회' 진입...”65세이상 14% 돌파”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3619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0.3%(11만6000명) 감소.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6년 13.6%에서 지난해 14.2%로 늘어. UN 기준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7~14%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

◆종로·중구·동대문·동작 4곳 투기지역 지정

국토교통부는 27일 주택시장 과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곳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해 대출 규제가 강화할 방침.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추가지정.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등 3곳은 청약 규제 등을 받는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포함시켜.

◆‘황의조 해트트릭’ 한국축구, 우즈벡에 4-3 역전승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준결승행.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황희찬의 결승골을 앞세워 4대3으로 역전승.

◆'박항서 매직' 베트남, 시리아 잡고 한국과 4강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은 27일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1대0으로 승리. 연장 후반 3분 응우옌 반 또안의 결승골 터져. 이로써 한국과 베트남은 오는 29일 준결승에서 맞붙게 돼.

韓야구, 인도네시아에 5회 콜드게임

한국야구 대표팀은 27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15대 0, 5회 콜드게임승 거둬. 1회말 1점, 2회말 4점, 3회말 6점, 4회말 2점, 5회말 2점 획득.

◆'신반포 재건축 비리' 혐의... 경찰 롯데건설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7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 롯데건설은 지난해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