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KT가 9월2일(현지시각)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 게임에서 5G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KT는 지난 18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프리뷰,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설치한 5G 체험관을 꾸렸다.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경기장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적용해 스포츠∙방송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 KT의 5G 장비가 가동되고 있다. 출처=KT

KT 체험관에서는 18일부터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25일까지 약 5,000여 명의 사람들이 KT의 앞선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는 “KT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북단일팀 경기와 같은 역사적이고 뜻 깊은 현장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