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다산신도시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에코신도시’로 불린다. 이 지역은 신규 아파트들의 공급이 활발하고 광역 교통망 개선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지역 가치가 상승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는 곳이다. 오는 2023년에는 8호선 다산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투자처로 관심이 높다.

다산신도시 중심에 ‘다산역 자인채 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상업 4-4-3, 4블록에 위치하고 다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다. 초역세권 입지로 상당히 높은 부동산 가치가 예상된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에코역세권’ 단지로 호평 된다. 다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단지 바로 앞에 선형공원(물놀이 공원 마루 내)이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이 자랑인 역세권 입지와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더해져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투자자는 물론 실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총 168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20.1474㎡ 24실, 20.6197㎡ 120실, 29.8990㎡ 12실, 31.6242㎡ 12실 등이 마련돼 선호에 따라 룸 선택이 가능하다. 룸은 원룸 또는 투룸 형태로 선보여진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낮췄다. 세대 내 LED 조명기구와 지하 주차장의 고효율 LED, 태양광 등도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비상벨 및 CCTV 등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스템도 갖춘다.

옥상과 공개공지 두 곳에 휴게 장소를 마련해 휴식을 취하기 좋다. 지상 3, 6, 7층까지 중정 및 공용테라스도 설계됐고 지역난방 인입으로 냉방비와 난방비를 절감해 비용 부담을 낮춘 것도 돋보인다.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오피스텔 주변의 인프라도 상당히 뛰어나다. 다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탁월하다. 다산역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다산역 이외에도 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워 서울시청역까지 35분대에 도착 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를 비롯해 작년 말 개통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있고, 2025년에 완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도 있어 도로망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선형공원이 조성되는 자연 친화적인 오피스텔 단지로, 이 공원은 다산마당을 중심으로 마루 뜰, 마루 내, 마루 숲 등 3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이 중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왕숙천 수변공원과 연결되는 선형공원의 친수공간인 물놀이 공원 ‘마루 내’ 바로 앞에 입지한다. 입주민에게 건강한 에코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직주근접 오피스텔인 점도 매력을 더한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서울 강남, 잠실, 시청 등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빠른 진출입이 가능해 젊은 직장인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다산신도시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장점이다. 2026년에 사농동, 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1,7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 예정이다.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도 29만㎡ 규모로 들어서며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입지할 계획이다.

김포아울렛의 약 1.5배인 8만3,969㎡ 규모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도 2019년에 들어설 계획이다. 풍부한 유동 인구의 유입과 시세 상승의 수혜효과가 기대되고 실입주자는 수준 높은 쇼핑과 문화생활 영위가 가능해진다.

한편,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동우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홍보관은 구리시 경춘로 192(수택동, 정산빌딩 5층)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