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17일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하여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천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보장기간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기준으로 남성 5만원대, 여성 3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어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이다(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재발여부에 관계없이 암 진단자금을 보장받고 싶다면, ‘재진단암보장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첫번째암 진단 2년후부터, 재진단 암(새로운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 포함)이 발생하면 계속해서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만큼 보장한다(2년에 1회).

위암, 폐암, 간암 등 치료비가 큰 고액암은 관련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  KB금융, 삼성전자와 `금융 스마트폰` 출시

KB금융그룹이 삼성전자와 금융 특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마트폰에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Square'가 탑재돼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Quick 메뉴 등이 제공되며, KB금융그룹의 이벤트, 최신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또한 고객은 스마트폰 구매 시 통신사를 통해 제공받는 선택약정 할인 외에도 KB금융의 금융상품과 연계된 포인트리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KB Star'는 홈페이지, KB스타뱅킹앱 등의 모바일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서비스는  '갤럭시 S9' '갤럭시 A8' 모델에도 제공된다.

 

■ 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 자산관리 ‘로보엑스’ 도입

미래에셋생명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ROBO-X(로보엑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고객의 재무현황과 위험요소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로보엑스는 미래에셋생명 설계사(FC)의 태블릿PC에 탑재된다. 연령, 성별, 직업, 가족 등 기본정보와 관심 있는 보장 분야 등을 입력하면 로보엑스가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증강현실(AR)도 도입했다. ‘계약관리 리포트’를 신설하고 3차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