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하나금융투자, 연 5% ‘김미파이브2’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최초입금월로부터 1년간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김미파이브2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미파이브2한정판은 각 입금월로부터 연간 세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이다. 지난해 손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한 달 만에 완판 된 ‘김미파이브’의 후속 상품으로 동일한 조건이 제공되기 때문에 조기완판이 기대된다.

이벤트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신규 손님과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7년 하나금융투자에서 실시했던 김미파이브 이벤트에 참여했던 손님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후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원의 한도로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입금한 금액에 대해 1년 동안 동일한 금리가 적용이 돼 최대 2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종료되거나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전액을 출금하면 일반 CMA수익률(2018.8.1.기준 연1.25%,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총 매각한도 300억 원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미파이브를 더 많은 손님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2탄을 내놓게 됐다”라며 “자유입출금 방식의 편리성과 높은 금리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연 3.7%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한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30세며 생활패턴에 따라 매월 꾸준히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도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각 유형별로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2가지 유형 모두 가입도 가능하다. 각 유형별로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 NH농협카드, ‘KT수퍼할부카드’ 선봬

NH농협카드는 KT와 제휴하여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기위해 `KT 수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휴대폰 구매 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7000원을 할부 이용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라이트할부는 KT상품 및 서비스를 24·36개월 할부로 결제 시 원금균등상환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할부서비스를 말한다.KT요금 자동이체만 하면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9000원, 70만원이상 1만 5000원을 매월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