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B자산운용, ‘KB액티브인베스터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10일 ‘KB액티브인베스터펀드’를 출시해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KB액티브인베스터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지수선물, ETF, 유동성 자산 등을 활용하여 주식 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한다.

KB자산운용 고유의 ‘KB KOSPI 지수추정모델’을 활용한 지수 전망을 통해 주식 순편입 비중을 0~100% 사이로 조절하며 주식은 저평가 우량주 중심으로 구성한다.

KB자산운용 액티브운용본부 김경민 매니저는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과 함께 고평가된 업종 및 종목을 최대 20%이내로 차입매도하여 추가수익을 노린다.” 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장기 박스권 시장에서 펀드들이 수익을 내기 힘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변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2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9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945%)과 C-E형(연보수 1.19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 NH농협생명,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선봬

NH농협생명은 10일 유지보너스와 기본형을 추가한 체증형 상품인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금액 1억원 미만일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 1억원 이상 6%로 보험료납입 61회차부터 납입기간 종료 시까지 계약자적립금에 추가 적립된다. 이번에 신설한 기본형은 남자 만15세에서 65세까지, 여자는 만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5억원까지다.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 한도가 확대되어 보험기간 중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금액을 더해 총 한도의 300%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 전북은행, ‘대리운전기사 대출상품’ 출시

JB전북은행은 10일 본점에서 전북지역 대리운전 노사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대리운전기사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올해를 따뜻한 금융실천 원년으로 선포한 후 전북 간호조무사회, 사회복지사 협회에 이은 세 번째 협약체결이다.전북은행은 전북 대리운전 기사 약 2200명을 대상으로 포용적금융(대출)을 실천하고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와 연계해 채무조정(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 상담 지원 등 포괄적 금융을 지원한다.'대리운전기사대출'은 대리운전 노동조합 및 기사들과 면담을 통해 소득 추정방법으로 대출액을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