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공개된 가운데 역대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예약판매를 13일부터 시작하며, 정식 출시는 24일로 잡았다. 128GB와 512GB 2개 라인업으로 공개한 가운데 128GB 모델은 109만4500원의 출고가를 매긴 상태다. 여기서 512GB 모델을 135만3000원의 출고가로 별도의 예약 판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512GB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한다. 출처=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512GB 모델 고객은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 개통 기간은 25일까지다.

512GB 모델은 8GB 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으로,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드프리(Cord-free)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