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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8년]KOREAN PAPER ARTIST PARK CHUL②‥That was the darkness of sound and the visible music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8.08.09  20:56:27
   
▲ Ensemble 5-33, 235×187㎝, Korean Paper, Natural dyes, 2005

On that day, the straw mat was absorbing the groaning sound of violin with the rough and folk-like tone. The groan from the smooth and beautiful winding was absorbed into the structure at figure and color like loess.

그날 멍석은 거칠고 토속적인 tone으로 바이올린의 신음소리를 흡입하고 있었다. 바이올린의 부드럽고 미려(美麗)한 굴곡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이 황톳빛 태깔의 짜임에 스며들어 있었다.

   
▲ Ensemble 6-12, 130.5×162.5㎝, Korean paper Natural dyes, 2006

l relished the static climax. That was the darkness of sound and the visible music. It was Dakjongi(paper). He used the paper without making any sound, Dakjongi(paper) has good quality cl material as it were wet to make the work easier like a cushiony menstruation pad with high absorption.

나는 정적의 극치를 맛보았다. 그것은 소리의 암흑이었고 눈으로 듣는 음악이었다. 닥종이였다. 그는 소리 내지 않는 종이를 사용했다. 닥종이는 작업하기 좋게 젖어있었던 듯 질감은 충실했다. 푹신한 흡입력을 지닌 생리대처럼.

   
▲ Ensemble 6-70, 62×74㎝, Korean paper Natural dyes, 2006

Dakjongi(paper) makes the color painted very well. Its color was not very frivolously glaring, The fresh seeds from cape jasmine, oak apple, persimmon, acorn, etc. are spread, forming a charming a spectacle.

닥종이는 색(色)을 잘 먹었다. 색은 경박하게 눈부시지 않았다. 박철(서양화가 박철,박철 작가)의 화면엔 치자, 오배자, 감, 도토리 등에서 짜낸 생태(生態)의 난자(卵子)들이 황홀하게 번져 있었다.

   
▲ Ensemble 6-57, 80×80㎝, Korean paper Natural dyes, 2006

Therefore, I appreciated the ensemble of Park Chul several times(in Yuna Gallery in 1992. Seorim Gallery in 1994. and Worker Hill Art Museum In 1996).

때문에 나는 수차례(92년 유나화랑과 94년 워커힐미술관)에 걸쳐서 한지작가 박철(HANJI ARTIST PARK CHUL,朴哲, 박철 화백)의 ENSEMBLE을 더 편력했다.

△Bae Seok-Ho, music columnist​/배석호, 음악칼럼니스트

   
▲ Ensemble 6-71, 80×105㎝, Korean paper Natural dye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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