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깐깐해졌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건설업계가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 시장을 보면 금융 혜택 외에도 기존에 유상으로 제공됐던 옵션 사양들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조식 제공이나 발레파킹, 자동차 셰어링 등 주거 편의를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젊은 수요층이 주택시장에 증가하면서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입주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6.3주택법 개정안을 적용 받아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현재 95% 이상 토지 확보가 되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단지는 초기 입주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자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필요한 모든 품목을 갖춰 입주와 동시에 생활이 가능하다.

LG전자의 55인치 TV, 디오스 김치냉장고,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트롬 드럼 세탁기, 트롬 빨래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휘센 시스템 에어컨, 트롬 광파오븐, 하이라이트, 매직 비데 등 소비자가 기준 2000만원 상당의 고급 가전이 무상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과 특화된 수납시설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계절 창고도 제공된다.

세대별 특화된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며, 주방 팬트리와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중대형 못지 않은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가 돋보인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은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파와 골프 등 여가를 위한 시설이 충분하며,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어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세권도 좋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풍부한 학군도 형성하고 있고,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기반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탄생활권을 공유하며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이 가깝고 향후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있으며,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한 공세권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하여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요지에 입지해 있고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인근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마련된다.

7월 27일 그랜드 오픈 했으며, 오픈 후 2만여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