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비패스, 자금 동나는 바람에 고객 티켓 결제 불가

- 매달 9.95달러만 내면 매일 한편씩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 선풍적 인기를 얻은 무비패스(Movie Pass)가 자금난에 봉착해

- 무비패스가 월 9.9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나 업계에서는 무비패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의구심

- 무비패스의 모기업인 헬리오스 앤드 메디슨 애널리틱스는 고객들의 티켓 결제 비용을 지불하지 못해 티켓 결제가 중단되자 500만달러를 급히 빌려

 

2. 퍼블릭스, 매장내 애완동물 입장 금지

-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퍼블릭스는 장애인 보조 동물이 아닌 애완동물의 매장내 입장을 금지시키고 보조 동물도 카트에 싣는것은 불가하다고

- 퍼블릭스 측은 많은 고객들이 장애인 보조 동물이 아닌 단순 애완동물을 보조 동물처럼 매장으로 들여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해

- 장애인 보조 동물이라면 카트에 타고 있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카트내 동물을 탑승시키는 것을 금지시킨 이유도 설명해

 

3. 파파존스, 이사회 의장으로 올리비아 커틀리 임명

- 피자업체 파파존스는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쫒겨난 존 슈내터를 대신할 이사회 의장으로 올리비아 커틀리를 임명했다고

- 올리비아 커틀리는 파파존스의 사외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존 슈내터가 물러난 이후 임시로 이사회 의장 역할을 대행해오기도 해

- 한편 파파존스에서 밀려난 존 슈내터는 일주일만에 사임의사를 번복하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혀

 

4. 사상 최고 부동산 매물, 부동산 하락의 전조?

- 미국 LA 부동산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의 매물이 등장해 과연 이 가격에 매매가 이뤄질지 혹은 부동산 시장 추락을 알리는 꼭지점인지에 관심

- 유명한 비벌리힐스 우편번호 90210의 지역에 위치한 이 토지는 무려 10억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며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 해당 부동산의 에이전트인 퍼시픽 유니온 부동산은 마케팅 비용만 100만달러에 달하며 전세계의 부호 100명이 잠재적 고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