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서비스 업체 위메이드서비스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 이카루스M이 오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처=위메이드서비스

‘이카루스M’은 앞서 ‘미들라스 침공/사수 작전’을 통해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주요 콘텐츠에 대한 집중 점검을 마쳤다. 위메이드는 최종 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는 “두 달간의 사전예약과 두 번의 게릴라 테스트에 참여해준 이용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잘 다듬어 쾌적한 서비스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은 모바일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전투 액션’ 등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카루스M의 사전 예약자 수는 19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서도 하반기 모바일 MMORPG 기대작으로 자주 거론됐다. 위메이드는 출시 전까지 한정판 펠로우, 풍성한 혜택 가득한 사전 예약 모집을 한다.

위메이드서비스는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하고,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하늘하늘(청순)’ 음원을 제작하는 ‘마마무 X이카루스M’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