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펜션 예약 플랫폼 야놀자트래블이 경찰 공무원의 여가 활용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트래블은 경찰공제회 회원들의 여가 활용, 복지 증진을 위한 예약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찰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들이 야놀자트래블의 펜션 예약 서비스인 야놀자펜션을 통해 숙박 예약 시 추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 야놀자와 경찰공제회가 만났다. 출처=야놀자

경찰공제회는 경찰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경찰행정 발전 및 치안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2018년 6월 기준 약 11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구본길 야놀자트래블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공무원들이 야놀자펜션을 통해 부담 없이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때에 경찰공무원들도 여름휴가 등으로 충분한 쉼을 갖고 사기를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