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스콰이어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딸이자 배우인 윤세인 역시 관심을 사고 있다.

김부겸 장관의 딸인 윤세인(본명 김지수)은 1987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MBC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과 호흡하기도 했으며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한편 윤세인은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화보에서 드라마에서 보여진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하의실종' 등 180도 변신한 팜므파탈적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윤세인은 파격화보라 아버지인 김부겸 전 의원이 걱정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연예활동에 대해 독이자, 약이다. 하지만 신경 안쓴다. 아버지 덕에 연기자의 길을 쉽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아버지는 내가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건방지게 굴지말고 열심히 해라'고만 하신다"고 담담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