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행정안전부 페이스북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휴대용 선풍기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4월까지 발생한 휴대용 선풍기와 관련해 총 40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특히 지난해는 33건으로 전년도 4건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폭발이나 화재, 과열, 발연 등으로 나타났다.

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휴대용 선풍기가 작고 사용하기 편리해 자친 안전에는 소홀하기 쉽다”며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