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서비스 회사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PAYQ)’와 NHN벅스의 음악포털 ‘벅스(Bugs)’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퀴즈쇼 <벅스 뮤직라이프 퀴즈데이>를 15일 밤 9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큐는 <벅스 뮤직라이프 퀴즈데이> 최종 우승자에게 500만 상금 포인트를 배분한다. 여기에 각 문항 별로 보너스 상금이 걸려있어, 탈락자나 중간 참여자도 한 문제만 맞힌다면 상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상금을 1만 포인트 이상 모으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의 포인트로 1:1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총 12문제 중 일부는 국내 대표 음악 서비스인 ‘벅스’를 주제로 출제한다. 현재 벅스는 ▲국내 최다인 4000만곡 음원을 보유했으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 ‘뮤직4U’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고음질 서비스에 집중한 결과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고음질 음원 1000만곡 확보,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소나)’ 도입, ▲가벼운 용량으로 향상된 음질을 선사하는 ‘AAC 256kbps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음질 음원 시장을 선도 중이라고 NHN은 설명했다.

페이큐 x 벅스 콜라보 퀴즈쇼 문항에 대한 힌트는 벅스 페이스북 페이지나 벅스 앱 내 <벅스 뮤직라이프 퀴즈데이> 배너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콜라보 퀴즈쇼는 NHN엔터테인먼트와 NHN벅스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우승 상금은 NHN페이코가 서비스하는 페이코의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사례”라면서, “풍성한 재미와 혜택을 모두 선사할 이번 주 콜라보 방송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페이큐는 팟캐스트 앱 ‘팟티’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퀴즈게임이다. 매일 낮 12시 45분과 밤 9시에 퀴즈쇼를 시작한다. 유민상, 홍윤화, 김지민, 이세진, 박소영 등 5명의 스타급 개그맨이 문제 출제자로 나서고, 이들의 특성에 맞춘 재미있는 퀴즈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