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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문건, 김의겸 대변인 “칼로 두부 자르듯 딱 잘라서 말할 수 없어”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07.13  10:00:03
   
▲ 사진=청와대 트위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13일,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이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조국 수석의 민정수석실은 기무사가 국군기무사령부령에 따라 수집하는 방산비리, 테러, 간첩 등 범죄정보와 군 인사 검증용 자료 등을 보고받고 있다. 그러나 계엄령 문건은 최근 언론보도가 되기 전까지 보고받은 적 없다"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무사가 국방장관에게 보고하는 내용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계엄령 관련 문건도 따로 보고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칼로 두부 자르듯 딱 잘라서 말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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