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청라국제도시에 성황리 공급중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청라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청라지구 C3-9BL)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2~51㎡로 총 409실,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공급되는 소형주거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단지와 같이 수변 조망을 확보한 주거시설은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며 주거쾌적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변 중심으로 상업시설, 교통환경 등이 개선됨에 따라 생활 편리성이 나날이 좋아지는 장점도 있어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춰 그 가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분양권에 웃돈이 붙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은 지난 3월 3억685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3억3650만원)에서 6개월 새 32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분양관계자는 "조망권은 주거공간의 가치와 시세를 높여주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면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미니멀라이프 등 주거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수요자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어 강,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청라호수공원은 약 105만㎡(약 32만평) 규모로 이 곳에는 플라워뮤직 아일랜드, 멀티프라자,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청라호수공원 인접 입지 중에서도 호수 중앙과 연결돼 있는 4.5km의 인공수로 '커넬웨이(Canal way)' 앞에 위치한 '청라 최중심 입지'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커넬웨이'에서는 수상택시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 육상, 레저시설이 운영 중이며, 야외음악당도 있어 각종 음악회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6정거장 소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사업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공항철도와, 7호선 두 개 지하철을 누리는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단지 가까이 위치한 BRT와 GRT 등 대중교통의 이용도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청라국제도시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단지의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는 개발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

7호선 연장사업(예정), 청라시티타워(예정), 하나금융타운(예정), 제3연륙교(예정) 등 숙원사업들과 더불어 G-시티 프로젝트 개발사업, 스타필드 청라(예정), 차병원(예정) 등 수없이 많은 호재가 이어져 향후 주거와 투자가치는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