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송영무 장관의 여성들 행동거지 발언에 대해 비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송영무 "여성 행동거지 조심" 발언 논란, 자기가 행동거지 조심해야 하는 꼴이고 입조심 말조심해야 하는 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이 보살인 장관 꼴이고 입이 촉새인 장관 꼴이다.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 꼴이고 송영무 해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입 때리기 꼴이고 입 자해하기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송영무 장관은 지난 9일 간담회 자리에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송 장관은 미니스커트 발언으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