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 열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18 호텔 서비스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출처=하이원리조트

“최고의 서비스,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노력합니다”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가 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18 호텔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 측은 "이번 행사는 서비스 리마인드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대 고객 서비스 향상과 호텔리어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만들고자 여러 부수행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원리조트 소속 호텔영업실 부서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점검했다. 객실팀은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캐릭터룸 리모델링과 투숙객 전용주차장 도입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식음팀은 양식·중식·일식 서비스 롤플레잉을 통해 매뉴얼을 재정립했다.

▲ 조리팀 직원들이 대표 시그니쳐 메뉴 및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조리팀은 오미자초코파이, 정선어수리브레드, 곤드레막걸리팥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였다. 하이원리조트는 품평회를 거쳐 내달 중 베이커리‘OV’에서 이 메뉴의 출시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밖에 물잔 채우기, 트레이 달리기 등 직원 단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 격려사 중인 문태곤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

문태곤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이번 시연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하이원리조트가 기존의 서비스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고객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정성과 아름다운 미소로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하이원리조트를 만들어나가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