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ABL생명, ‘ABL간편가입종신보험’ 출시

ABL생명은 3일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무)ABL간편가입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이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세가지 항목에만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과 체감형 설계로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30%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본형 해지환급금 대비 30%만 받을 수 있지만 남자 40세,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준으로 월납입보험료는 약 20% 줄어든다.

체감형은 60세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 동안 감소하지만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체감형을 선택하면, 남자 40세,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2종(일반심사형), 30% 저해지환급형 기준으로 평준형보다 월납입보험료가 약 34% 저렴하다.

특약을 부가하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간질환, 폐질환, 신부전증 등 중대질병에 대해서도 간편심사로 보장 받을 수 있다.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은 금액에 따라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5%가 할인된다.

 

■  유진자산운용, ‘유진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펀드’ 출시

유진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회사인 디셈버앤컴퍼니와 업무제휴를 통해 글로벌 4차산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 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주로 미국에 상장된 4차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의 인공지능 시스템(켄쇼+디셈버)을 활용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먼저 켄쇼가 머신러닝/자연어처리기술로 분석한 기업 데이터Pool에서 4차산업 관련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여기에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인공지능엔진 ‘아이작(ISAAC)’을 활용해 투자목적에 최적화된 모델포트폴리오를 도출한다.

 

  메트라이프,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GI보험 ‘무배당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을 암, 당뇨, 치매, 뇌경색증 등 가족력과 연관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을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으로 6대 질병, 4대 수술, 화상 및 중증 치매, 일상생활 장해 상태 진단 확정 시 가입금액의 최대 80%를 지급해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지급형 상품이다. 특히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에 대해서 ‘중대한’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GI 보험’으로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