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게임빌은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던전인 ‘하이데의 은신처’를 오픈했다. 공포의 기사 ‘하이데’의 각성 형태가 던전 보스로 출현한다. 하이데의 은신처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연쇄, 질풍 문장을 획득할 수 있어서 다양한 전략 구사를 할 수 있다. 

서번트 캐릭터인 ‘시니스트라’와 ‘락샤사’도 추가했다. 잊혀버린 아이 시니스트라와 운드라의 그림자 락샤사는 어둠 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외형 변화뿐만 아니라 연계기 낙인을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에서도 최초로 마스터 아바타 ‘사이아드’가 등장했다. 5성 서번트 루시엔과 3성 라만의 아바타도 새롭게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스킬 발동 낙인을 변화시켜 전투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서번트 캐릭터를 더욱 멋지고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 최초 공개한 서번트 시니스트라 모습. 출처=게임빌

더불어 특별 보상 시스템도 도입했다. 접속 시간, 티켓 소비, 재화 소비량에 따라 대량의 골드, 캐럿, 소환석 등 유용한 보너스 보상을 지급한다.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게임빌은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 신작이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주효하여 유럽과 남미,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추가하여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heirofligh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